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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용기와 확신에 찬 믿음으로 나아가자.
    2026-02-26 15:37:32
    옥수중앙교회
    조회수   8

    현대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불안과 두려움이다.

    신경쇠약, 불면증, 협심증 등 약을 먹지 아니하면 하루도 지낼 수 없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두려움이 지나치면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정신착란을 일으키게 된다.

    이 두려움과 불안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에서부터 비롯된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유한한 자기 자신이나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권력을 의지하기 마련이다.

    그와는 반대로 용기와 확신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주위 환경과 여건이 불안하고 두려워도 그것과 상관없이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모세는 자아가 깨어지는데 무려 40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진정한 용기와 확신에 찬 믿음을 부여 받았다.

     

    히브리서 11장 27-28절을 보면 그의 믿음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는 애굽을 떠나는 믿음이다.(27절) 용기와 확신을 가진 자만이 담대히 떠날 수 있다.

    모세는 두 번 애굽을 떠났다.

    첫 번째는 살인을 하고 도망하여 떠난 것이요,

    두 번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시키기 위해서 떠난 것이다.

     

    신앙이란 떠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떠나는 순간부터 자신과 환경을 의지하던 나 자신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모세를 떠나지 못하게 한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사탄의 세력을 대신하는 바로 왕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떠나게 하시고 마귀는 떠나지 못하도록 붙잡으려 한다.

    애굽을 떠나는 데는 용기와 확신이 필요하듯

    우리가 이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에서부터 떠나기 위해서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두번째는 왕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이다.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27절) 권력과 군사적으로 볼 때 바로와 모세는 비교할 수 없다.

    실로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격이 아닌가?

    모세의 목숨은 바로 앞에서 파리 목숨보다 못한 처지였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결코 모세의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모세는 믿음으로 바로와 대결했고 결코 그 세력을 타협하거나 두려워하지 아니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용기와 확신의 믿음이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세력들이 여리고 성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는 왕보다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더 믿었고 애굽의 군사보다 하나님의 기적을 더욱더 신뢰했다.

    출애굽기 14장 13-14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참 믿음은 왕과 왕의 세력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

     

    세번째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다.

    용기와 확신이 없이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게 된다.

    모세는 “보이지 아니한 자를 보는 것이 하여 참았다”(27절)고 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숨겨져 있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믿는 하나님은 죽었는가? 아니면 주무시는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느낄 수 없고 시각화 할 수 없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다.

    믿음은 보이지 아니한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용기와 확신을 준다.

    우리 앞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실감할 때 어찌 불안하며 두려워하겠는가?

     

    넷째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이다.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28절)

    아브라함이 부활신앙을 가진 것처럼 모세에게는 보혈 신앙이 있었다.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은 마지막 밤 죽음의 재앙이 애굽을 강타할 때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뿌리게 하신 것이다. 

     

    그 때 죽음은 피를 보고 통과하였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사함도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피 뿌림이 전 인류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사망 권세에서 해방케 하는 놀라운 능력을 준 것이다.

    모세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어린 양의 보혈을 보았다. 보혈의 능력이다.

     

    보혈의 신앙은 우리들에게 용기와 확신을 준다.

    보혈에 적셔 보지 못한 믿음은 가짜 믿음이요 거짓된 믿음이다.

    히브리서 10장 22절이 말하듯 오늘 우리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용기와 확신에 찬 믿음이다.

    벌써 3월이다. 용기와 확신의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향하여 전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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