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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절대 기준은 오직 말씀입니다.
    2026-07-02 22:23:01
    옥수중앙교회
    조회수   40

    신앙생활에 있어 이단적 성격을 띠는 사람들이나 집단을 보면

    성경의 한쪽 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아니면

    다른 부분은 아예 무시하는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도 공의와 발을 맞추어야 하고, 자유도 질서와 호흡을 같이해야 하듯

    우리는 서로 균형과 조화 그리고 전체 공동체를 하나의 몸으로 이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다투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말이 됩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말입니다.

    그러나 전체의 측면에서 보면 서로가 다 틀린 경우도 많습니다.

    전체는 그만 두고 최소한의 입장만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면

    쉽게 잘못 판단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함께 선한 일을 해야 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사람으로 부름 받았지

    서로 미워하고 싸워야 하는 사람으로 부름 받지는 않았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죄와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살아간다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했듯이

    우리들의 방황의 끝도 언제일지 모를 것입니다.

    애굽에서 탈출하는 것(from)도 중요하지만

    약속의 땅으로 가는 것(to)은 더욱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사는 것만이 우리의 삶의 전부는 결단코 아닙니다.

    세상을 버리고 포기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지만

    세상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더더욱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광야에서의 고난의 의미는 약속의 땅에 서 본 사람만이 정답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약속의 땅에 오른 자는 모세가 아닌 여호수아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대를 바꾸어 버린 말씀입니다.

     

    가끔 우리의 생각과 믿음이 전혀 다른 각도에서 수정을 받아야 할 때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신앙생활은 성경 말씀에 의하여 끊임없는 궤도 수정을 받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여호수아 1장에 보면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속의 땅은 젊은 여호수아에게 주어집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매우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미래를 가 본 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뿐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느냐 내 생각과 경험을 따라가느냐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지름길의 첫째 원리는 하나님을 확실히 신뢰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본 일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고 있다는 사실,

    하나님이 당신 옆에 지금 있다는 그 사실을 실감하는 일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믿음으로 살아가려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없이 이 거대한 여리고 성과 같은

    수많은 도전을 도저히 견뎌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 뿐입니다.

     

    둘째 원리는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원리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말씀입니다.

    그 말씀대로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승리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일 뿐 아니라

    그 말씀은 육신을 입고 나타난 그리스도이기도 합니다.

    말씀 따라 살고 그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결코 실패란 있을 수 없는 하나님의 초월적 능력이 있습니다.

     

    현대인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력을 잃었습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어서 절대적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이지 내 하나님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절대적인 기준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말씀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 모든 세상 풍조와 사상이 모두 수입되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온통 자유신학, 번영신학, 해방신학 등 아직 제대로 소화도 안 된 신학들이 소용돌이 치고

    어느 것이 성경적이고 어느 것이 비성경적인지 구별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예수와 칼 막스를, 예수와 석가를 온통 뒤섞어 혼동시켜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우리의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은 이 세상 풍조에 밀려가지 않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화를 제대로 외치지 못했고 복음대로 살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금 이런 화를 당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상 권력이 일부 교회와 야합하였기 때문에

    교회는 먹칠을 당하고 복음의 가치는 설득력을 잃게 된 것입니다.

     

    다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우리 스스로가 말씀 안에서 거룩하게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말고 복음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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